지난 12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 현대차 스페인법인 총괄 디렉터(사진 왼쪽 ),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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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1년까지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 차량을 전시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최근에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 ‘첼시 FC’와 후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스페인 라 리가 소속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트너십 구축을 발표한 현대차는 유럽시장에서 축구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ㆍ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유럽 유수 국가들의 축구팀 후원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열정과 역동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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