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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케이티 페리도 당해"…케샤, 레이디 가가에게 거짓 주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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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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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프로듀서 닥터 루크 측이 팝스타 케샤가 레이디 가가에게 거짓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14일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닥터 루크의 변호인단이 케샤가 레이디 가가에게 거짓으로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닥터 루크의 변호사는 지난 5월 31일 "2016년 2월 26일 케샤가 레이디 가가에게 닥터 루크가 자신을 강간했다는 거짓 주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문자에서 케샤는 또 닥터루크가 케이티 페리도 강간했다고 거짓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연락 이후 레이디 가가는 케샤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닥터 루크에 대해 언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정적인 입장을 퍼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닥터 루크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 담긴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는 것.

닥터 루크의 법률팀은 케이티 페리가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는 내용도 피플지를 통해 밝혔다.

닥터 루크 측은 "케이티 페리는 닥터 루크가 자신을 강간하지 않았다고 확인해줬다. 닥터 루크에 대한 다른 터무니 없는 거짓말들과 마찬가지로 케샤의 비난에는 근거가 없고 무책임하며 케이티 페리와 닥터 루크 모두에게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또 닥터 루크 측은 케샤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이런 거짓말로 인한 피해를 배상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 루크와 케샤의 법적 다툼은 오랜시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케샤는 닥터 루크가 10년 동안 자신에게 약을 먹이고 강간했으며 폭언 및 감정적인 학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닥터 루크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계약 위반과 명예 훼손으로 케샤에게 맞불을 놓은 상태다. 닥터 루크는 지난 2016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샤를 강간한 거나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 케샤와 나는 수 년간 친구였고 케샤는 내 어린 여동생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