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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공개 임박…"6.4인치·4000mAh· 非노치·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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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 유력…아이폰 견제
발화 사태 빚은 갤럭시노트7보다 더 큰 배터리 탑재
빅스비2.0 탑재 가능성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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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가 임박했다. 14일 주요 IT 전문 외신을 종합하면 갤럭시노트9은 오는 8월 중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대 크기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6.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9 공개일은 8월2일 또는 8월9일이 유력하다. 블룸버그는 "갤럭시노트9 공개행사가 8월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릴 것"이라며 "지난해 갤럭시노트8 공개 시점보다 2주 가량 빠른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갤럭시노트8의 경우 8월23일 공개되고 9월21일 출시됐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보다 빨리 출시함으로써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3850mAh 혹은 4000mAh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대 크기의 배터리다. 갤럭시노트8의 경우 3300mAh였고 2016년 배터리 발화·리콜 사태의 중심에 선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용량은 3500㎃h였다. 폰아레나는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4000mAh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 삼성전자는 대용량 배터리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 모듈과 지문센서 위치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화면 크기는 6.4인치일 가능성이 높다. 전작보다 0.1인치 큰 수치다. 갤럭시노트가 패블릿(태블릿+스마트폰)의 원조로 꼽히는 만큼 6.2인치인 갤럭시S9+보다 큰 화면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또 갤럭시노트9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8부터 채택한 화면 비율 18.5대 9의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전작 대비 상하 테두리가 줄어들며 애플 아이폰X이나 LG전자 G7과 달리 노치는 없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을 통해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빅스비 2.0'을 처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처음으로 브라운 색상의 모델이 출시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월 공개가 유력하나 구체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미출시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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