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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민주 13, 한국 2, 무소속 1곳 당선 확실…경남만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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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구·경북·제주 제외 13곳서 당선확실·유력

경남지사 선거 초접전…결과 오리무중

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찾아 선거개표종합상황판에 국회의원 당선 표를 붙인 뒤 박수치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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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당선자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13일 10시 30분 현재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3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당선이 유력하거나 확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김경수 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지사 선거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경수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지만 현재 김태호 후보가 48.9%, 김경수 후보가 47.1%로 두 사람의 격차가 1.8% 포인트에 불과해 끝까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거돈 부산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자유한국당은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된다.
ykjm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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