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박종해 ‘게자 안다 콩쿠르’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피아니스트 박종해(28·사진)가 지난 3~1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14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3일 밝혔다.

상금은 2만 스위스프랑(약 2200만원). 2021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50회가 넘는 연주 기회도 부여받는다.

게자 안다 콩쿠르는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1921~1976)의 이름을 딴 국제콩쿠르로, 1979년부터 그가 살았던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고 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이진상(2009년 1위), 김다솔(2011년 2위) 등이 있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하노버국립음악대학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