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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ISA,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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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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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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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전자문서 전문행사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이퍼리스 2.0은 스마트환경 구축 후 전자문의서 속성을 잘 활용한 모델이 창출되고 있는 환경을 뜻한다.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는 2008년 시작,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왜 페이퍼리스로 가야하는가?'(Why go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를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소개했다.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도 공유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페이퍼리스의 사례 및 전망 등을 다룬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대 키워드로 바라본 전자문서의 전망'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트랙별 주제발표에서는 전자문서의 국내·외 표준과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 총 16개 주제가 발표됐다. KISA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종이 없는 사회(디지털전환)를 위한 정책방향 및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컨퍼런스 장에는 전시부스를 만들어 전자계약·전자증명서·문서보안 등 다양한 전자문서 솔루션 및 서비스(11개 기업)를 소개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디지털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자본이자 연료"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페이퍼리스화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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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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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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