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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산시, 유관기관 협업 '2018 청소년 학교방문 노동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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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소년 학교방문 노동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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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상담소 등 4개 기관과 협업해 ‘청소년노동인권 아르바이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청소년 학교방문 노동상담은 시내 아산전자기계고, 아산고, 한올고, 용화고, 온양고, 온양여고, 설화고, 배방고 등 8개 고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학교별로 방문일정 조정)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시 겪게 되는 아르바이트 상담 및 노동인권 홍보를 진행하고 노동문제가 되는 사안의 경우 구체적인 권리구제를 위한 법률지원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상담진행은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소속 상담교사가 학교별로 배정되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또래인권지킴이들도 상담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인 권리구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또래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통해 현장상담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방문을 통해 학교장 및 담당자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취지 홍보를 할 예정이며 상담선생님, 관련기관과의 간담회 일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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