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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마지막 유세…모두의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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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중앙시장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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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마지막 유세하는 최양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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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마지막 유세하는 최양식 후보

이날 유세에서 최 후보는 자신의 로소송에 맞춰 운동원들과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어려울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좋을 때 우리는 절제와 나눔을 생각하듯이 앞으로 4년이 지난 8년의 변화보다 더 큰 변화, 더 빠른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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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운동원들이 최양식 후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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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운동원들이 최양식 후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는 “30년간 중앙정부의 정책을 폭넓게 수행해온 경력을 가진 전문행정가로 모든 중앙부처에 골고루 맺은 인맥을 가지고 있어서 경주의 정책과 예산을 지원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쉼없는 여정이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았으며, 어떤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고 중앙부처의 오랜 경험이 바탕이 돼 새 정권에서도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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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지지자들과 악수나누는 최양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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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지지자들과 악수나누는 최양식 후보

그는 “신라왕경복원 사업이 핵심 공약으로 경주의 미래를 결정하고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이끄는 길이기 때문에 간단하지 않으며, 예산도 안정적으로 제공돼야 하고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묵묵히 자신을 지지해 주고 격려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경주는 보수의 본향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 없이는 진정한 보수가 설 땅이 없다”며, 보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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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중앙시장 야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최양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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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중앙시장 야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최양식 후보

마지막으로 최 후보는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환담 후 야시장에서 13일동안 자신의 선거을 도운 운동원들과 야식을 함께하며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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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운동원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최양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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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운동원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최양식 후보

그는 그동안 고생한 운동원들의 어깨를 일일이 주물러 주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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