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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日 국민 귀요미 '미라이짱'의 현재 모습은? 여전히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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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거부할 수 없는 깜찍함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꼬마 '미라이짱(사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작가 코토리 카와시마는 니가타현 사도가섬에 사는 친구의 집을 찾았다.

이때 그의 딸인 츠바키의 귀여운 모습에 반했고, 매달 일주일씩 섬에 머물며 1년간 츠바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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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미라이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집이 출간됐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바가지 머리에 짙은 눈썹과 동그란 눈, 그리고 빨간 볼까지 츠바키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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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2011∼2014년 국내 대형서점 외서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미라이짱' 사진집이 4년간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 책으로 꼽혔을 정도.

이후 많은 사람들은 츠바키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지 관심이 모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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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코토리 카와시마가 지난해 12월 새로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가 된 츠바키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4세 꼬마였던 츠바키가 어느덧 10대 소녀가 됐지만, 귀여운 모습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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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전에는 카메라를 신경쓰지 않았지만, 소녀가 된 츠바기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미라이짱'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반갑다며 '많이 컸다', '지금도 귀엽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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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인스타그램 'ima_online', 코토리 카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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