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 소행성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소행성의 날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에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을 기념하고, 소행성의 지구 충돌에 대비하자는 의미에서 2015년에 시작된 국제 캠페인이다.
30일 관내 천체투영관에서는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소행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 참석하려면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18일부터 가능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소행성 탐사선을 만들고, 소행성을 그리는 체험도 마련된다. 천체관측소에서는 밤 8시 30분부터 여름철 밤하늘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돔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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