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휴식기 동안의 일을 전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슈스스 한혜연, 원더걸스 유빈, 비글돌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 정일훈, 대한가나인 샘오취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첫 사연으로는 매달 낚시에만 250만원씩을 지출하는 아내에 대한 괸이 전해졌다.
남편은 아내가 SNS에 낚시 사진을 올리고 자신의 계정을 도용해서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낯뜨겁지 않냐”고 묻는 말에도 아내는 오히려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신동엽은 이에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외로 낯뜨겁지 않다. 나도 방송을 1년 쉴 때 '신동엽 보고싶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번째 사연으로 고막 테러 남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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