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측이 김명기 동작구의원 후보를 폭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 측은 "오늘 오후 1시께 경찰에 허위 사실을 퍼 나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이날 SNS를 중심으로 퍼진 "김병기 의원이 지역 정치인인 김모 후보가 대들었다는 이유로 몇 명과 함께 집단폭행했고 이 때문에 김모 후보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는 소문에 대한 대응이다.
김 의원 측은 "오히려 김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것은 김 의원 쪽이며 왼쪽 뺨에 상처가 났을 정도"라며 "허위 사실이 가짜 뉴스처럼 퍼지고 있으니 우선 이에 대해 먼저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아직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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