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현대건설, 업계 최초 '청춘 오피스 웹드라마'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현대건설이 11일 공개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1일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주연은 최근 방영 중인 '하트시그널 시즌 2'의 송다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포차'의 김해원이 맡았다.

웹드라마는 10분 내외의 짧은 스토리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다. 젊은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및 패션업계 위주로 확산되던 기업형 웹드라마를 건설업계에서 선보이는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이다.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은 토목사업본부에서 부서 OJT(On The Job Training·실무 부서 배치 교육)를 시작하는 신입사원 '현대건'이 현대건설에 입사해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고 있다.

드라마엔 현대건설의 기업 이미지를 보다 진솔하게 담기 위해 전문 배우 외 사내 직원 출연자도 등장한다.

도로 시공 능력자 이도로 부장(건축기획실 이근주 과장),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스페인계 토목엔지니어 까를로스 과장(연구개발본부 까를로스 대리), CF모델 못지않은 상큼함을 보여 준 이현지 사원(서부간선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현장 이현지 사원) 등이 모두 사내 오디션을 통과한 현대건설 직원들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현대건설은 물론 건설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벗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했다"며 "사회생활에 첫 입문한 신입사원 '현대건'의 유쾌한 성장담을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 재미, 위안을 주고 나아가 창의적이고 열정이 묻어나는 현대건설 임직원과 변화하는 기업문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신화 기자 csh910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