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회원,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시 입학금 전액 면제

수업료도 감면…양측 상호협력구축 위한 협약 체결

시원스쿨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달30일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시원스쿨) © News1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은 최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원스쿨 임직원들과 시원스쿨을 이용하는 일반 회원들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편입)시 30만원의 입학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수업료도 감면된다.

양측은 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외국어교육에 특화된 우수 강사와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한 양측이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로써 국내 외국어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18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외국어계열(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 인도네시아어학부)과 사회계열(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 의회 학부)이다.
g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