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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휴스테이, 모바일 앱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스윙`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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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모바일 무료 앱 제작도구 서비스 스윙 [사진제공: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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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쇼핑, 포털 등의 모든 IT 산업의 이용자 플랫폼이 모바일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휴스테이는 모바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앱 제작 서비스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는 툴 제작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은 실정이다. 스윙은 정해진 툴 안에서 선택해야 하는 기존의 앱제작과는 달리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능들을 실제 앱에 구현할 수 있다.

모든 사용자가 앱제작 비용 없이 무료로 앱을 만들 수 있고, 코딩이나 앱개발시스템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앱 제작 선택의 폭이 넓고, 결제 기능, 게시판 기능, 푸시 기능 등의 기본적인 앱에서의 활동 모두를 지원하는 앱 제작 및 운영 툴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링크만 그대로 걸어도 앱이 제작되고, 스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 기능들을 이용하면 완성도 있는 앱을 만들 수 있다. 비용이 부담되면 스윙의 서비스 중 무료상용버전을 신청하면 무료로 제작된 앱을 원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 상업화해 사용할 수 있다.

스윙은 앱제작 단계도 간단하지만, 앱이 완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5분으로 짧다. 또한 앱 제작은 물론 자유롭게 수정도 가능하고, 앱 회원관리, 푸시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서 똑똑하게 앱 운영 및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

스윙을 개발한 김기태 휴스테이 대표는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직군의 사용자들이 어렵지 않게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확장해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앱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다양한 앱을 빠르게 국내외 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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