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여자친구 측 “악플러 고소장 접수 예정, 멤버들 인격권 지킬 것”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여자친구가 악플러에 강경대응한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1일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힌다"며고 밝혔다.

이어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일부 누리꾼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감우를 통해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하게 전했다.

또한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에 대한 자료를 갖고 계신 팬 여러분께서는 아래 내용을 확인 부탁한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신고처리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 드리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하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감우를 통해 형사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적으로 여자친구를 비난하고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들에 대한 조치임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