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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최고 전문가 4人이 말하는 "시진핑의 새로운 시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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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한 중국의 등장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책을 준비해야 할까.

중국의 최고전문가인 4명의 저자가 말하는 '시진핑의 새로운 시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정치(김상순) 외교(주재우) 경제(전병서) 사회문화(김진호) 분야별로 중국의 시진핑 2기를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2기 집권을 시작한 중국의 시진핑은 2020년부터 2050년까지 2단계 15년 종합목표를 설정하고 중국이 가야할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중국은 평화로운 발전을 추진한다는 의미로 ‘신형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와 같은 대외 슬로건을 주변국에게 제시했다.

그러나 내부로는 ‘국방 현대화’와 ‘군대 현대화’를 통해 2035년까지 세계 일류 군대로 성장해야 한다는 강군(强軍)의 꿈을 강조했다. 또한, 시진핑은 사회주의 체제를 고수하며, 중국식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완성시키겠다고 했다.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중국의 변화를 예측하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중 한명인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원장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국제관계 전문위원,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원장. 타이완대학 사회학 석사, 북경대 CEO-eMBA, 칭화대 CEO-eMBA, 북경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차이나포럼 자문위원 및 한국일보, 아주경제, 월간조선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주요 언론 중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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