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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화 김태균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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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8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김태균이 5회초 2사1루 우중간 안타를 친 후 1루로 달려나가고 있다. 2018. 5. 27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 김태균(36)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화가 28일 1군 엔트리에서 김태균을 제외했다. 김태균은 지난 27일 문학 SK전에서 8회 안타를 친 뒤 1루로 뛰다가 왼 종아리 근육통을 호소해 대주자 정근우와 교체됐다. 선수 보호차원의 교체로 보였지만 28일 대전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한달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지난 3월 31일 대전 SK전에서 투구에 손목을 맞아 18일 동안 자리를 비웠던 김태균은 복귀 후 이달 들어 타격감을 바짝 끌어 올렸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다시 숨을 고르게 됐다.

최근 외야수 양성우, 내야수 송광민 등의 몸상태도 좋지 않은 한화에 악재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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