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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러브게임' 수영 "친언니 최수진과 싸우면 재밌어, 더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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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러브게임' 수영이 친언니이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스케쥴로 자리를 비운 박소현을 대신해 수영이 스페셜 DJ 마이크를 잡았다. 수영은 2014년 이후 4년 여 만에 일일 DJ를 맡게 됐다.

수영은 "데뷔 전에 인터넷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너무 오래돼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앞서 오프닝에서 SNS의 알 수도 있는 사람 추천과 관련해 언급한 수영은 "'알 수도 있는 사람'은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 제목이어서 반갑다. SNS에도 많이 뜨지 않냐. 알 수도 있는 사람도 있고 낯선 사람이 뜰 때도 있고, 이 사람 SNS도 하는구나 할 때도 있고"라고 이야기했다.

또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찍은지 1년이 다 돼 간다. 딱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드라마다. 못 보신 분들도 다시 한 번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문자 소개 코너에서는 친언니와 여행을 왔는데 싸울까봐 걱정이라는 청취자의 문자에 "싸우면 어떤가. 난 언니(최수진)와 싸우면 재밌다. 싸우면서 더 친해진다.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는 여행이 됐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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