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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공식입장] 유인나·손호준 측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 감사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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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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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인나, 손호준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유인나, 손호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내 뒤에 테리우스' 제안 받은 건 맞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우당탕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앞서 배우 소지섭이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을 잃은 고애린을 도와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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