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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엑's 프리즘] 서동주, 이혼 보도에 '쿨'한 반응…뒤따르는 누리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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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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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당당하게 자신의 근황을 밝힌 서정희의 딸 서동주에 대한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에 이혼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됐다"고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로스쿨 졸업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서동주는 당시 많이 힘들었다며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후 이혼 소식이 기사를 통해 알려지자 다시 한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이 부끄러운 일도 자랑할 만 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러네요"라고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제가 좋아하는 (성)시경 오빠 싱글 나왔어요. 노래 정말 좋아요"라며 유쾌한 분위기로 글을 매듭지었다.

이런 서동주의 '쿨'한 반응에 대중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응원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혼은 죄가 아니다" "당당한 모습이 멋있다"며 서동주의 당당하고 멋진 대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끝내 이혼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자녀는 없다. 유학 중 겪은 일들을 엮어 '동주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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