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종합] "10명→5명"…'첫 유닛 데뷔' 프리스틴V, 센 언니로 돌아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프리스틴V가 프리스틴의 첫 유닛으로 데뷔했다.

프리스틴 유닛 프리스틴V(나영, 결경, 로아, 은우, 레나)의 새 앨범 'Like a V(라이크 어 브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리스틴V는 유닛으로 데뷔한 소감에 대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면서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며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항상 긴장이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고, 첫 유닛인만큼 부담이 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영은 유닛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음을 밝히며 "첫 유닛이다 보니 표정을 많이 연구하고, 퍼포먼스도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해서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봐주시면 어떨까 싶다. 중간중간 표정이 바뀌는 구간이 많다. 빌런답게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표정을 담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프리스틴V는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기분에 대해 "유닛 활동을 한다고 이야기 들었을 때 콘셉트 이야기를 들어서 그동안 프리스틴이 보여드릴 수 없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팀을 대표해 활동하는 부담감만큼 책임감을 느끼면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프리스틴V는 올해 활동 목표에 대해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는데 신인상에 이어 본상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프리스틴V는 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 5명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멤버 5인을 상징하는 로마자 V,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을 뜻하는 '빌런(Villain)'의 앞 글자를 따 유닛명을 완성했다.

특히 프리스틴V는 색다른 변화와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빌런 콘셉트로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프리스틴V의 새 앨범 'Like a V(라이크 어 브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를 비롯해 수록곡 'Spotlight'까지 총 2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는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의 곡으로 프리스틴V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을 담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