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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최종 4위' U-17 여자배구대표팀, 세계 유스선수권 출전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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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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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배구대표팀이 최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표팀은 27일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유스 여자선수권대회에서 태국에 1-3(19-25, 17-25, 25-8, 16-25)으로 패했다.

태국 홈 팬들의 열성적인 함성 속에 주도권을 뺏긴 대표팀은 박수연을 내세워 격차를 줄이려 노력했다. 그러나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1세트를 내줬다. 1세트 빼앗긴 흐름이 2세트까지 이어졌다. 태국의 블로킹과 속공에 대표팀은 무너졌다.

3세트 대표팀은 반격에 나섰다. 태국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13-0까지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한미르와 박은서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면서 더욱 격차를 벌렸고 3세트를 25-8로 마무리했다.

4세트도 흐름을 타는 듯 보였으나, 태국은 물러서지 않았다. 에이스 통요스 핌타완의 서브와 단단해진 블로킹에 주춤한 대표팀은 4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패배로 최종 4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4위까지만 주어지는 세계 유스 여자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우승은 일본, 준우승은 중국이 차지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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