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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건축설계 위험관리 플랫폼 닥터빌드, “건축주대학 최고위과정 교육 진행”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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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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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닥터빌드는 건물주 개별 현장 연계형 건축주대학 교육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건축주대학 교육은 오는 6월 15일 개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시 (3시간) 총 8주간 강남 닥터빌드 본사 건물에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건축을 전공했거나 혹은 주택재건축, 원룸건축, 소형전원주택 및 협소주택 등 내집짓기, 판매 및 임대 수익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닥터빌드의 건축위험관리 건축개발 패키지의 노하우를 담아 부지분석을 포함하여 세무, 세테크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부지선택, 계획의 타당성 분석, 건축설계 및 시공, 금융서비스와 세무, 분양 마케팅으로 이루어지는 총체적 과정을 교육 내용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업계획서 작성, 임장 방법, 건축 설계사무소 고르는 법, 건축 관리 등을 현직 대학교수, 변호사, 닥터빌드 임원진 등이 강의하여 수강생이 자신만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한다. 수료생은 건물주가 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받는다. 또한, 최근 개별 토지, 건물에 대한 닥터빌드 시스템 이용과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닥터빌드의 민경호 대표는 “시공사와의 계약에서 평당 건축비가 시세보다 과다하게 저렴하다면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그 이유는 도급계약 이후에 갑과 을의 지위가 바뀌는 케이스를 수없이 많이 경험해보고 목격했기 때문이다.”라며 주의를 요구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설계업체 3곳, 시공사 3곳으로부터 비교견적을 받은 뒤 최저가 견적을 받았다고 해도 항목검토를 해야 한다. 과다견적 책정된 항목을 삭감조치를 하고 설계, 감리계약과 도급계약서 작성에 관여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또한 흔히 ‘날림 공사’와 같은 무책임한 건축 계약사례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10년 늙지 않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계약보증서 작성이 있다. 사소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약점이 잡힐 수 있는 용어들이 많다. 이를 회피하고 꼼꼼하게, 어떻게 작성하는지 등을 닥터빌드 건축주대학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하여는 특히 철저하게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빌드는 건축비 비교견적 및 위험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건축주대학 교육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닥터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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