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NTB "日 데뷔 이유? 라이브 공연으로 경험 쌓았다"

그룹 NTB 멤버가 일본 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NTB의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드라마틱(DRAMATIC)'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NTB는 2016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현지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에 서웅은 "일본은 라이브 공연 문화가 잘 발달돼 있다. 한국은 방송, 행사, 매체 노출이 중점적이다. 라이브 실력을 쌓기 위해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라면 모든 무대가 신난다.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드라마틱'은 데뷔를 향한 여섯 멤버의 현실이 반영된 앨범으로, 데뷔하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등 그 과정이 드라마틱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답답한 일상에 갇혀 있는 현실을 향해 젊고 프리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도 내포하고 있다.

한편 NTB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하이초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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