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창단한 삼성은 28일 현재 팀 22948득점 41889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52득점 111안타를 더 추가할 경우 역대 최초 팀 23000득점과 420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특히 팀 득점의 경우 2위 KIA 타이거즈(전신 해태 타이거즈)의 20949득점과 2000개 가까이 벌어진 숫자다.
삼성 라이온즈가 팀 득점, 안타에서 대기록 금자탑에 다가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삼성은 지난주 6경기에서 34득점 62안타를 기록했으며, 타선의 활약 여부에 따라 빠르면 금주, 늦어도 6월 초순 내로 달성이 가능하다.
이외 LG 트윈스가 역대 두 번째 4300도루에 접근하고 있으며 KIA도 21000득점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개인 기록에서는 LG 박용택의 기록 달성 여부가 주목된다. 그는 2000경기 출장까지 6경기를, 200홈런까지 2홈런을 남겨두고 있어 이번주 내 동시 달성도 기대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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