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삼성 `KBO 최초 23000득점·42000안타` 앞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전통의 명가 삼성 라이온즈가 팀 득점과 안타에서 대기록 금자탑에 다가가고 있다.

1982년 창단한 삼성은 28일 현재 팀 22948득점 41889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52득점 111안타를 더 추가할 경우 역대 최초 팀 23000득점과 420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특히 팀 득점의 경우 2위 KIA 타이거즈(전신 해태 타이거즈)의 20949득점과 2000개 가까이 벌어진 숫자다.

매일경제

삼성 라이온즈가 팀 득점, 안타에서 대기록 금자탑에 다가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삼성은 지난주 6경기에서 34득점 62안타를 기록했으며, 타선의 활약 여부에 따라 빠르면 금주, 늦어도 6월 초순 내로 달성이 가능하다.

이외 LG 트윈스가 역대 두 번째 4300도루에 접근하고 있으며 KIA도 21000득점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개인 기록에서는 LG 박용택의 기록 달성 여부가 주목된다. 그는 2000경기 출장까지 6경기를, 200홈런까지 2홈런을 남겨두고 있어 이번주 내 동시 달성도 기대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