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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빛소프트 ‘지덕체’, 한국융합과학교육원과 교육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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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한빛소프트는 다양한 배움을 연결해 주는 자사의 지식 온오프라인연계형(O2O) 플랫폼 ‘지덕체’가 4차 산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융합과학교육원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4차 산업 교육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융합과학교육원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융합 기술 관련 양질의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전문 교육 기업으로 드론, 가상현실(VR), 3D프린팅, 생명공학, 로봇코딩, 사물인터넷(IoT) 등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4차 산업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드론지도사 및 항공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수년 전부터 앞장서 VR, AR,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연구 개발에 역량을 쏟아왔다. 양사는 앞으로 양질의 4차산업 전문 교육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를 하고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덕체는 이번 MOU에 따라 6월부터 드론 촬영, VR, 3D프린팅, 로봇코딩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개설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심화 클래스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딱딱한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 제작 등 체험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쉽고 재미있게 4차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클래스들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중 하나로 오는 6월 16일과 7월 14일, 2회에 걸쳐 인천 로봇타워에 위치한 한빛드론 본사에서 드론 체험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했다. 해당 클래스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모 동반 시 저학년도 참여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4차산업이 가깝게 다가왔음에도 관련 교육이 어렵고 비용 부담이 커서 수업을 듣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정기 클래스 개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지덕체가 취미, 외국어 등 일반적인 교육뿐 아니라 4차 산업 전문 교육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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