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이혼 사실 고백 "4년 전 이혼했다"

출처: 서동주 SNS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이혼 후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며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며 "학교 수료식 기간 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지지하고 믿었던 이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러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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