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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MLB] '물 오른' 추신수, 5G 연속 안타…시즌 10호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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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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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전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0으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0-5로 끌려가던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해멀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시즌 10번째 2루타다.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캔자스시티에 3-5로 패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22승33패)에 머물러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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