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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덥다 더워" 낮 최고 29도 초여름 성큼…미세먼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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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물놀이 하는 아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월요일인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제주도에는 낮까지, 남해안에는 낮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6도, 인천 15.6도, 수원 12.9도, 춘천 13.1도, 강릉 15.1도, 청주 15.8도, 대전 16도, 전주 16.9도, 광주 18.5도, 제주 18.9도, 대구 18.8도, 부산 19.9도, 울산 19.7도, 창원 18.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오전에 다소 높을 수 있겠다. 오존 농도는 서울의 경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일부 내륙과 해안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이날부터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2.0m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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