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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아이유, 다시 배우→가수로…'스케치북' 400회 특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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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나의 아저씨'를 잘 끝낸 아이유가 '배우 이지은'이 아닌 '가수 아이유'로 다시 무대를 밟는다.

아이유는 29일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 특집 녹화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근 tvN '나의 아저씨'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얻었던 아이유는 '스케치북'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아이유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를 축하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해 여름 특집 3부작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9월 '꽃갈피 둘' 발표 이후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매진해온 아이유인만큼, 가수로 돌아와 꾸미는 첫 무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를 비롯, 가수 이적, 10cm 권정열, 밴드 혁오,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등도 '스케치북' 400회에 출격해 뜻깊은 무대를 만든다.

유희열이 MC로 활약 중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09년 4월 첫 방송 이후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지상파 대표 음악방송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첫 방송 후 약 9년여 만에 400회를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더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월 2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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