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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컴백 동시 '1위'…"모든 건 아미 덕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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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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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이날 대망의 1위 후보 세 팀이 공개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여자친구, 가수 닐로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 말미 공대된 최종 투표 집계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트로피를 손에 쥔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전 세계를 홀리고 귀환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타이틀곡 'Fake Love'을 비롯해 수록곡 '에어플레인 파트2', '앙팡맨(Anpanman)'의 무대를 공개했다. 'Fake Love'는 그런지 록(Grunge Rock)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의 곡이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앙팡맨' 무대를 선보인 뒤 '에어플레인 파트2' 무대를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타이틀 '페이크 러브'의 무대를 선보였다.

전민주와 유나킴으로 결성된 듀오 ‘칸’은 이날 뜨거운 데뷔 무대를 펼쳤다. 칸의 데뷔곡 ‘아임 유어 걸?’은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팝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 알앤비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틴탑, 위너, 러블리즈, 빅톤, 더 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크로스진, 드림캐쳐, 벤, 칸토, KHAN(칸), 스펙트럼, G-reyish(그레이시)가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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