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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더댄서' 은혁X이기광X지성, 더해가는 와이낫브로의 LA 브로맨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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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4 '와이낫더댄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심언경기자] 와이낫브로에 NCT 지성과 일일 가이드 박준형이 등장, 이들의 브로맨스를 더해갔다.

26일 방송된 JTBC4 'WHYNOT-더 댄서'(이하 '더 댄서')에서는 god 박준형이 일일 가이드로 나선 '와이낫 브로'의 LA 투어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태민은 샤이니 6집 컴백 준비때문에 피치 못하게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태민 대신 등장한 인물은 NCT의 지성. 오자마자 지성은 자체적으로 댄스 신고식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지성의 숙소 입성기가 VCR을 통해 공개됐다. 지성은 마트에 가서 장보기를 마친 후, 형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차려놓고 와이낫브로를 기다렸다. 뒤이어 밝혀진 지성의 떡볶이 조리 과정에 은혁과 이기광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성심성의껏 요리하는 지성의 모습에 은혁과 기광은 절로 엄마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지성은 은혁과 기광의 'FILTHY' 안무를 보며 막내답지 않은 냉철한 판단력으로 형들을 놀라게 했다. 은혁과 이기광은 들뜬 상태로 안무 영상을 누구한테 디엠을 보낼지 상의했다.

이때 갑자기 지성이 입을 뗐다. 지성은 "10시가 다 되어 방에 들어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 근로기준법 제70조에 의거해 10시 이후에 촬영을 이어갈 수 없었던 것.

이에 은혁은 "새롭다. 이런게 처음이다"라며, 지성을 직접 방까지 데려다주고 침대에 눕혀주었다. 이때 은혁은 "뽀뽀해주려다 참았다"고 이야기해 포복절도하게 했다.

다음날 아침, 이기광은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그는 포부와 달리 순탄치 못한 요리과정을 보였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은혁은 "어디가 요섹남이냐"며 핀잔을 줬다.

이기광의 요리는 '하울 정식'이었다. 소시지를 다 구운 후 베이컨을 집어들었다. 당황스러운 베이컨의 길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기광은 빵을 굽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가스레인지의 불이 크게 피어올라 이기광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기광은 불쇼였다며 천연덕스럽게 대처했다.

아침 식사 후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드디어 만난 와이낫브로와 박준형. 박준형을 일일 가이드로 '와썹 BAAM 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스트리트 댄스를 볼 순 없었고, 그들은 영화 촬영지 투어를 이어나갔다.

쿠바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박준형은 본인의 슈퍼카(?)를 끌고 왔다. 생각보다 많이 클래식한 박준형의 차에 와이낫브로는 모두 놀랐다. 개별 구매한 라디오에 테이프로 고정한 차체 일부까지. 와이낫브로는 심히 당황했지만, 박준형의 유쾌함에 신나게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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