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면 박람회 마지막 날인 전날 밤 8시 30분께 시카고 남부 매코믹 플레이스 지하 주차장에서 2만 달러(약 2천만원) 상당의 사탕 제품이 사라졌다.
경찰은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이 제품을 운송 트럭에 옮겨 싣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사탕을 훔쳐간 것같다"면서 "최소 1만8천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산했다.
한편 박람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8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22일 폐막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의 녹화 내용을 확인하는 등 용의자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