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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박신혜, 극과극 숲속 요가 '힐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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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숲속의 작은집'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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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소지섭과 박신혜가 명상으로 아침을 열었다.

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는 새로운 미션을 받은 박신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남들보다 자신 있는 당신의 재능을 공유해 보세요"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앉아서 혹은 누워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공유해 볼까 한다. 드라마를 찍거나 하면 차안에 있을 시간이 많다"며 "간단하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공유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신혜는 "앉아서 일 하는 직종의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약간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후 박신혜는 직접 설명과 함께 스트레칭을 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소지섭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태양열이 충전되지 않자 전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는 초를 켜서 붉을 밝혔다. 소지섭은 불을 켤 수 있는 물건을 찾았고, 언제 전기가 나갈 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책을 마련했다.

정전이 된 상황에서 소지섭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는 "약간의 불안감이 초반에 있었다. 다른 것에 몰두하기 위해 책을 읽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5분에 한 번씩 불이 꺼지자 소지섭은 책 읽기를 중단해야 했다. 결국 그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소지섭은 비가 그치자 주변 산책에 나섰다. 소와 개가 맞이하는 아침 풍경에 그는 "동물 농장이다. 동물들이 사는 세계에 내가 들어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지섭은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더니 "우울해진다"고 말했다.

다음 미션은 명상을 하며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화창한 날씨에 박신혜는 집 밖으로 나와 요가를 시작했다. 반면 소지섭은 어김없이 내리는 비로, 집 안에서 요가를 해야 했다.

난이도가 높아지자 소지섭은 숨을 몰아쉬며 "이건 힘들다"고 불평했다. 어려운 동작이 나오자 그는 "그건 안된다. 이건 내가 하기엔 무리"라고 선을 그었다. 그래도 소지섭은 포기하지 않고 시도했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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