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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인도에서 뱀에 물린 사실을 모른 채 모유 수유를 한 어머니와 딸이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은 잠을 자다가 뱀에 물렸다.
그러나 그가 잠에서 깼을 때 뱀에 물린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그대로 2세 딸에게 젖을 물렸다.
이후 모녀는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사인은 뱀의 맹독으로 추정된다.
여성을 문 뱀은 다른 가족들에 의해 집에서 발견됐으나 잡히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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