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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스마트 기기와 함께라면 운동하는 시간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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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 무선 이어폰… 팔에 ? 스마트워치


파이낸셜뉴스

핏비트 '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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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이 가까워 오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굳이 받지 않고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들이 있어 부담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운동 강도에 맞춰 음악을 들려주는 이어폰, 운동 선택을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 등을 활용해 나만의 맞춤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러닝에 특화된 무선 이어폰

제이버드 '런'은 전세계 프로 러너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된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이다. 러닝에 특화된 런은 땀과 물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안정적인 착용감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하면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런은 가벼운 무게와 귀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과 이어핀이 포하돼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착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로 건강관리

핏비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초경량 스마트 워치 신제품 '버사'를 최근 국내에서 출시했다. 버사는 핏비트 사상 초경량 스마트 워치로 현대적인 디자인, 헬스 및 피트니스 기능, 4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의 장점을 갖췄다. 또한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각종 스마트 기능 및 교차 플랫폼 호환이 가능하다.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이를 통해 여성 사용자들은 직접 생리 기간과 배란기 증상을 기록 및 비교해 생리 주기가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면 보다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받아 최적의 건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몸에 붙여 웨이트 트레이닝

코리아테크의 '식스패드'는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속근을 단력시키는 등 웨이트 트레이닝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있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피부를 감지하고 운동 레벨을 설정하며, 트레이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앱으로 머슬 포인트를 쌓아 운동 전문가로부터 조언도 받을 수 있어 피트니스센터에 굳이 가지 않고 집에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약 30회 사용 가능하며, 총 20단계의 전기 자극 중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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