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해투3' 안영미, 남친과의 열애스토리 공개…셀럽파이브 1위 퇴근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해피투게더3'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해피투게더3'에서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KBS2 TV '해피투게더3‘에선 개가수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송은이, 안영미, 김영철, 솔비, 노을이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라디오를 통해서 만나게 됐다. 써니 씨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청취자 사연에 저와 소개팅을 하고 싶다고 써서 보냈다. 방송 중에 전화연결을 했더니 목소리가 너무 괜찮더라. 끊고 나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남자친구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괜찮았다. 호감형이고 잘 웃고 저를 리드해 줄수 있는 남자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영미 씨의 어떤 모습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김꽃두레라는 캐릭터로 출연했을 때 관객 분들 앞에서 웃음을 주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현재 3년 째 열애중이라고 덧붙였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에 미묘한 기류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철은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바쁘게 활동하며 뛰어가는 송은이를 볼 때 마음이 짠하고 애처로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김영철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솔비는 깔끔한 에피소드를 방출, 출연자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솔비는 “고려대학교 행사를 갔는데 고연전이라고 해야 하는데 ‘연고전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관중석에서 ‘고연전’이라고 외치더라. 그래서 ‘왜 자꾸 고현정을 외치지? 내가 고현정 씨를 닮았다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이에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개가수 특집 ‘내 노래를 불러줘’에선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와 안영미가 1등으로 퇴근을 했다. 이어 솔비가 2위로 퇴근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김영철이 3등으로 퇴근했다. 결국 엔딩가수의 무대는 노을이 장식했다.

galaxy9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