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민석X국대 민석X배우 민석X송민호, 남해에서의 '소확행' (종합)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집돌이들의 소확행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엑소 김민석, 배우 김민석, 국가 대표 김민석, 송민호가 남해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민석과 송민호는 남해에서 아침을 맞았다. 배우 김민석이 사온 재첩국으로 만족스런 아침 식사를 한 네 사람은 족구를 시작했다. 엑소 민석은 공놀이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나머지 세 사람은 족구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 네 사람은 구멍 배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송민호와 배우 민석이 내기에서 졌고 팔굽혀 펴기 50개를 했다.

이후 송민호와 국대 민석, 엑소 민석은 풀장에서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겼고 국대 민석은 게임을 송민호는 클레이로 예술혼을 불태웠다. 엑소 민석은 송민호를 신기해 했고 송민호는 “뭐 만들지 생각안하고 그냥 만드는 거라서”라며 눈 세 개인 괴물을 만들었다.

엑소 민석은 낚시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국대 민석와 송민호와 함께 낚시에 나섰고 배를 타고 가로 지르며 힐링 했다. 그러나 낚시 초보인 세 사람은 낚시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간이 지나도 입질은 없었고 엑소 민석은 “물어줘. 물어달란 말이야”라며 애원했고 송민호는 “물고기야. 나한테도 와”라고 소리쳤다.

이내 엑소 민석이 새끼 볼락을 잡았다. 엑소 민석은 “낚았어”라며 의기양양해 했고 송민호는 부러워했다. 국대 민석도 새끼 볼락을 잡았다. 이에 송민호는 “낚시 재미 없어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후 세 사람은 선장이 떠준 즉석 회와 해물라면을 먹었고, 송민호는 “이불 밖은 위험해 인데 너무 행복한데요”라며 행복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