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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故김민승 母 "루머 생산·보도 자제해달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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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조용히 보내고 싶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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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故김민승의 유가족이 루머 확산과 기사 보도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故김민승의 어머니는 24일 이데일리에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돌고, 무분별하게 기사가 작성되고 있는데, 자제를 당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이어 “유가족은 현재 슬픔에 잠겨 있고, 고인을 조용히 떠나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며 “추모하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떠들썩하게 부풀리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도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故 김민승은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1994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90년대를 대표하는 남자 모델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 데뷔해 ‘여름이 가기 전’ ‘모노폴리’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방가!’ ‘평양성’ ‘통증’ ‘마이 라띠마’ ‘톱스타’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슬픔 속에 엄수됐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 시립 봉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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