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은 사선변호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초기 드루킹을 변호했던 경공모(드루킹이 주도한 모임) 핵심 회원 윤모(46) 변호사 등이 나서서 새 변호인을 물색했다. 하지만 정치적 파장이 크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이다 보니 다들 부담을 느끼며 고사했다고 한다. 검찰은 오는 30일 열릴 드루킹의 3차 공판에서 댓글 조작 혐의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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