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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끼줍쇼' 소유진X에릭남, 인지도 굴욕 딛고 춘천 한 끼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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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끼줍쇼'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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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소유진과 에릭남이 춘천에서 한 끼 사냥에 성공했다.

23일 JTBC '한끼줍쇼‘에선 소유진과 에릭남이 춘천에서 한 끼 집 입성에 도전했다.

이날 소유진은 “결혼 5년 차인데 벌써 아이가 셋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백종원과 소유진의 금실에 감탄하며 “서로 바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절실했던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에릭남은 인터뷰한 외국 배우들 중에 기억에 남는 스타가 누구냐는 질문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폭스와의 인터뷰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며 노래도 같이 하며 유쾌한 인터뷰였다고 말했다.

이날 소유진은 한끼 집 입성에 애를 먹었다. 남편 백종원의 인지도에 밀리는 씁쓸한 굴욕을 맛보기고 했다.

에릭남과 이경규가 먼저 한 끼 줄 집에 입성했지만 쑥스러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끼 줄 집을 찾았다. 이어 다시 초인종을 누르며 한끼 줄 집을 찾아 나선 끝에 다시 한끼 줄 집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재활치료사라고 밝힌 어머니는 퇴근을 하고 돌아온 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을 차리며 아이들에게 연락했고 학생인 아들과 딸은 이경규와 에릭남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또한 재활치료사로 평창올림픽에서 자원봉사 했던 어머니의 이야기에 에릭남 역시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강호동과 소유진 역시 한 끼 줄 집을 찾아다니던 끝에 한 끼 줄 집 입성에 성공했다. 노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주인은 두 사람을 흔쾌히 집안으로 초대했다.

집주인의 어머니는 소유진을 보고는 “처녀 같이 예쁘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애가 셋”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백종원 보다 소유진을 먼저 알아보는 어머니의 반응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백종원의 사진을 보여줬고 어머니는 “TV에서 요리하는 것을 보았다. 남편이 요리사라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맞다. 만날 요리해줘서 좋다”고 웃었다. 이날 강호동과 소유진은 65년 전 결혼했던 어머니의 결혼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에릭남과 소유진은 춘천에서 한끼 줄 집 사냥에 성공하며 흐뭇한 저녁을 맞이할 수 있었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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