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제임스 코든, 해리 왕자♥메건 마클 결혼식 망칠 뻔한 사연

제임스 코든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제임스 코든이 해리 왕자의 결혼식 참석 비화를 전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코든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을 망칠 뻔했다고 전했다.

제임스 코든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윈저성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열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는 성가신 알레르기로 인해 결혼식이 치러지던 가장 중요한 순간 큰 방해를 일으킬 뻔 했다.

결혼식 이후 지난 월요일 있었던 미국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그는 해리 왕자의 결혼식에서의 비화를 전했다.

심한 꽃 알레르기가 있던 그는 "아름다운 웨딩의 순간 심한 재채기를 할까 걱정됐다"며 "웨딩 세리모니 중 가장 최악은 당신이 본 적 없는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어디에나 있었다는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임스 코든은 영국 출신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개빈&스테이시' '더 롱 맨즈' '오션스'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미국의 인기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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