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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젠 노트북에서도 알렉사” 에이서, 알렉사 사전 탑재한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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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OEM 업체 중 최초로 윈도우 10 기반 노트북에 알렉사(Alexa)를 사전 탑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업데이트를 받게 될 제품들은 에이서 스핀 5(Acer Spin 5)와 스핀 3(Spin 3) 컨버터블 제품군으로, 각각 5월 23일, 26일에 출시된다.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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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의 IT 제품 비즈니스 회장인 제리 카오는 “에이서 스핀 3와 스핀 3 컨버터블은 알렉사 음성 비서를 넣기에 이상적인 산업용 제품”이라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오디오와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해주며, 직관적인 상호작용이 특징인 이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을 최초로 판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알렉사가 노트북에 탑재되는 것은 처음이지만, 올해 초 HP가 최초로 알렉사를 탑재한 올인원 PC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에이서는 다음 달에 알렉사가 사전 탑재된 에이서 니트로 5(Nitro 5)를 출시할 예정이며, 몇 주 후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스파이어(Aspire), 스위치(Switch), 스위프트(Swift) 노트북과 아스아피어 올인원 PC에도 알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 알렉사 담당 부회장인 스티브 라부친은 “알렉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에이서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알렉사가 필요할 때 PC를 비롯해 어디서나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Fergus Halliday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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