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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드디어 온다 … 뮤지컬 '라이언 킹' 최초 인터내셔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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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주년 기념 최초 투어 … 한국에서 원어로 만나는 최초 공연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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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 흥행 뮤지컬 '라이언 킹'이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인터내셔널 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1994년 발표한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라이언 킹'은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공연했다.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 9000만 명 이상 관람하며, 그 어떤 영화나 뮤지컬 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 기록으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8년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메이저 시상식 70개 이상의 상을 석권하였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확장, 심오한 주제를 무겁지 않게 담아낸 탁월한 연출력으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광활한 밀림을 경험하게 하는 음악이 압권이다. 팝의 전설 엘튼 존(Elton John)과 전설 적인 작사가 팀 라이스(Tim Rice)의 환상 콤비와 작품의 근간이 되는 아프리카의 진정한 소울을 담아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음악 가 레보 엠(Lebo M), 영화 음악의 대부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애니메이션에 이어 뮤지컬 작업에 그대로 참여했다.

'라이언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11월 대구 '계명아트 센터'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며, 부산에서는 4월 부산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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