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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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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정재예술단·연희컴퍼니 유희 등 출연

5월 23일 오후 2시·4시 국악방송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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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방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_달강달강’의 공개방송 ‘사랑해 너’를 23일 오후 2시와 4시에 서울 상암동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진행한다.

‘달강달강’은 국악방송에서 매일(월~일)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간 방송하는 국내 유일의 국악태교·육아 전문 프로그램이다. ‘달강달강’은 ‘아이의 팔을 잡고 앞뒤로 흔들면서 부르는, 아이 어르는 소리의 하나’로 우리 민요의 제목이기도 하다. 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올해 방송출연자상’을 수상한 오정해가 2016년 가을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월요일은 ‘아이의 성장일기’, 화요일은 ‘엄마의 성장일기’, 수요일은 시기별 먹을 거리와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어느날 식탁에서’, 목요일은 놀이 육아법을 소개하는 ‘쑥쑥! 놀이대화’, 금요일은 ‘세상의 모든 육아법’, 토요일은 국악 태교 음악을 들려주는 ‘엄마의 국악’, 일요일은 동화읽기 코너인 ‘함께 읽어요’ 등 태교와 육아정보를 우리 음악과 함께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와 어린이 영재 국악단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서도민요 ‘배꽃타령’과 제주도 민요 ‘너영나영’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단원으로 황실의 궁중무를 재창작해 보여주는 화동정재예술단이 궁중악기 중 ‘향발무’를 선보인다. 그림을 그리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 비보이와 국악이 만난 창작국악그룹 ‘연희컴퍼니 유희’의 흥겨운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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