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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봉축법요식 열린 사찰서 SM3, 신도 충격…5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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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SM3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신도들을 충격해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M3 승용차가 건물을 들이받은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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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2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SM3 승용차가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신도 5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급식소 앞에 줄을 서있던 신도 A씨(63)가 크게 다치고 B씨(63·여)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모두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서 SM3 운전자 C씨(73·여)는 "사찰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급발진이 일어났고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리다 행사를 준비하던 건물을 충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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