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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검법남녀' 독살 위기에 처한 정유미, 정재영 도움으로 살 수 있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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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검법남녀'의 정유미가 독살 위기에 처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타살 의혹에 휩싸인 시신 장득남을 죽인 용의자를 찾는 은솔(정유미 분)과 백범(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망한 장득남의 시신을 유족인 세 자매 몰래 빼돌린 백범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부검했다. 그 결과 장득남의 두개골이 함몰 골절된 것을 발견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시신이 심장 수술 후 쇼크로 사망했다는 장득남의 사망 원인을 타살이라고 밝혔다. 은솔은 세 자매를 장득남의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은솔에게 기소되자 세 자매는 머리채를 뜯고 싸우며 살해동기가 충분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 시각 백범은 시신의 사인을 정밀 분석했다. 시신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백범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부검 영장을 내준 건으로 은솔은 부장검사에게 꾸중을 들었다. 이에 수석 검사인 강현은 은솔에게 "그 사람 너무 믿지마. 네가 상대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아니야. 조심하라고"라며 충고했다.


두개골 함몰 골절 원인을 찾던 은솔은 세 자매에 대한 간병인과 의사 이혜성(윤지민 분)등의 증언을 들으며 조사했다. 은솔과 백범은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분)에게 "프로포폴에 의해 타살 당했다"는 의견을 듣고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세 자매 중 맏이는 수사에 결정적인 병원 자료를 빼돌렸다.


은솔이 가까스로 프로포폴을 빼돌린 용의자 변수경을 찾았으나 살해된 뒤였다. 수사의 어려움을 겪을 때 은솔은 결정적인 단서를 찾았다. 변수경의 단추에 지문이 뭍은 것을 알아낸 것.


그 결과 지문의 주인은 장득남의 부인 최화자였다. 그 시각 최화자는 결정적인 제보를 한다며 은솔을 불러 독살하려 했다.


한편,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와 발랄함과 따뜻함, 허당기를 갖춘 신참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이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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