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POP이슈]"5년 열애→결혼"…강경준♥장신영, 당당한 사랑 응원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장신영, 강경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1일 강경준,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두 사람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서 프로포즈부터 결혼 허락 받는 모습은 물론 5월 결혼 계획까지 밝히며 현실 예비 부부의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했다.

오는 25일 결혼식에는 '동상이몽2' 촬영이 따로 없을 예정. 앞서 강경준과 장신영은 결혼 준비로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해 슬하에 12살된 아들을 두고 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의 어머니는 "너희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도 힘들었다. 아이도 당당히 키우고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라. 우리가 울타리가 되주겠다"고 말하며 강경준과 장신영의 결혼을 허락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살길 바란다" "당당하고 예쁘게 지금처럼 사랑하시길"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이제 부부로 행복해라" 등의 축복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