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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동해 모든 해상에 강풍·풍랑특보…"항해·조업 선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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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남 고흥에서 강풍에 밧줄이 풀려 해안가에 좌초, 긴급 구조된 선박의 모습. /아시아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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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동해 모든 해상에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롤, 남해 동부 먼바다·앞바다와 동해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다음 날인 19일 오전 전남 거문도·초도와 같은 날 오후 제주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같은 날 오전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와 서쪽 먼바다, 같은 날 저녁에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이기도 하다.

기상청은 이들 해상에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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